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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달빛이 어느새
눈썹달이 되었죠
그대 그 마음도 달을 닮아
변한 건 아니겠죠?
혼자 남아
그댈 그려봤다가
지워 봤다가
울컥 눈물 나요
못 오시면 차라리
내게 오라 하세요
소원을 말해주면
훨훨, 훨훨 날아갈게요
저 그리움 따라
그대 잠든 곳에
같은 하늘 그 어디라도
갈게요 바람처럼 날아서
꿈속에선
왜 그렇게 다정히
안아 줬나요?
깨면 아파와요
혹시 그대 날 찾는
길을 잃은 건가요?
내 이름 불러주면
훨훨, 훨훨 날아갈게요
저 그리움 따라
그대 잠든 곳에
같은 하늘 그 어디라도
갈게요 바람처럼 날아서
연못에 비친 얼굴
또르르 눈물 한 방울
툭 떨어져 물결이 일렁이네요
흔들린 세상처럼
사뿐사뿐 구름을 밟고
저 반짝이는 별바다를 건너가면
길을 잃은 그대 있을까?
마중 가요 바람처럼 날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