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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을 책으로 배운 워커홀릭
이제 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도 같아 어렴풋이
듣기 싫은 모닝콜
날 짓누르는 To do list
이걸 끝내고 나면
내 주머니도 두둑히 채울
수 있을거라 주문 뒤에
이부자리 겨우 개고 일어나서
찍고 있는 도돌이 표
어제 밀린 설거지
얼른 하고 체력 단련실
오늘 운동은 어디였지
빼먹은 기록은 대충 감으로 때워
컨디션 괜츈해
목에 걸린 담만 빼면
점심 시간에는 은행 아니면
한의원 둘 중 하나야
끼니는 거의 거르고 가지 뭐
둘 다 가야하는 것도
둘 다 못 가는 것도
화나지만 별 수 없잖아 아직은
점점 더 별거 아닌 일에도 예민해져
늦은 밤 집에
도착하고 나면 배민 땡겨
괜히 생각나는 아버지의 퇴근길
그때 사오신
통닭이 어디꺼였나 되묻지
오랜만에 걸어보는 아빠 전화
수화기 속 목소리
"아들 바빴구나
아프거나 힘든건 없냐고
다 컸다고"
난 속으로 말하지 사랑한다고
오랜만에 걸어보는 아빠 전화
수화기 속 목소리
"아들 바빴구나
아프거나 힘든건 없냐고
다 컸다고"
난 속으로 말하지 사랑한다고
요즘 듣는거 check
새로 나온거 check
Too much stuff to listen too
남이 볼 때는 편한 딴따라
나 혼자 딴
나라 사람 취급 당하지만
But you don't know ha
나도 너처럼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
철 지났단 소리 듣기 싫어
정신없이 잡았던 마이크
자세한 내막은 뭣도 모르면서
왈가왈부할 시간에 해봐 자가진단
이기는건 몰라도
지지는 않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고
이제는 못 관둬
정말로 몰랐어
정 맞는 모난돌 취급받고
난 후 멀리했네 좋아하던 음악도
That's slump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일만 하다보니까
That's wrong
번아웃을 번아웃
시킨 아버지의 목소리
뭐라 말할 수 있을까
아마도 That's love
오랜만에 걸어보는 아빠 전화
수화기 속 목소리
아들 바빴구나
아프거나 힘든건 없냐고
다 컸다고
난 속으로 말하지 사랑한다고
오랜만에 걸어보는 아빠 전화
수화기 속 목소리
아들 바빴구나
아프거나 힘든건 없냐고
다 컸다고
난 속으로 말하지 사랑한다고
아들
사랑한다
화이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