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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 깊은 곳에 숨은 신선의 집
약탕에는 황기와 대추차
밥은 고구마로
나무 아래 들국화
흐르는 구름과 폭포
작은 다리를 흐르는 물
비봉산 중 외진 오두막
향은 은은히 피어나고, 긴 심지 등불 그림자
반딧불과 촛불, 밤을 동반해 새벽이 다가오네
자축인묘의 시간 속, 단사 스스로 돌고 있구나
남화를 한 편 낭송하며
세월을 다 바라보네
떠오르는 태양에 게으름 피우고
배를 두드리며 웃음 짓네
한 잔의 맑은 음료
한 입의 바삭한 과자
웃으며 돌아가는 길엔 흔적도 그림자도 없네
고개 들어 푸른 하늘을 보니, 만 리 구름 한 점 없네
세상은 복잡하고 번잡하다 해도
그저 배부르게 한 접시, 한 그릇이면 되지
만두와 찐빵, 맑은 죽에 간단한 반찬과 짭짤한 생선
어쩔 수 없으면 삼일을 굶어도 좋다
하늘의 비는 소리 없이 부드럽게 적시고
그저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자
하늘은 무너지지 않고
땅은 갈라지지 않는다네
그러니 무엇을 걱정하나?
하늘은 무너지지 않고
땅은 갈라지지 않는다네
그러니 무엇을 걱정하나?
앉으면 다리를 꼬고
눕는다면 엎드려라
서면 소나무처럼 우뚝
걷는다면 바람처럼 흘러가라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산처럼
뭐 하는 거야?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산처럼
뭐 하는 거야?
기다려~
하좌를 기다려~
하하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