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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덕분에 내가
사람답게 살았어요)
환자가 남긴 그 한마디
간병인 마음에 빛이 되었네
(이젠 좀 쉬세요)
환자의 따뜻한 말
가족을 그리워하던 그날
간병인이 마지막 가족이 되었네
환자와 간병인 사이
보이지 않게 주고받는 선물
세상이 외면한 공백을
조용히 메우고 있네
말기 암 환자를
존엄하게 돌보라는 말
그 곁을 지키는 간병인은
화장실조차 참는 하루하루
환자와 간병인 사이
보이지 않게 주고받는 선물
세상이 외면한 공백을
조용히 메우고 있네
어머니를 지키지 못한 날
조용한 등불이 되었네
세상아, 이제 그들을 보듬어줘요
등에 맺힌 땀방울이
단비 되어 내리는 그날까지
환자와 간병인 사이
눈물로 적신 무언의 계약
세상이 외면해도
그 연대로 삶을 마무리하네
병실 창가에 스며든 새벽빛
간병인 어깨에 기대어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
두 사람의 그림자가 하나 되어 흐르네
생의 끝자락에 피어난 인간애
돌고 도는 계절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