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беріть трек для відтворення
우리가 마주 보던 그날
햇살도 조용했었죠
웃고 있었지만
어딘가 낯선 느낌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이게 마지막인 걸
안녕이라는 말 앞에서
나는 아무 말도 못 했죠
잡고 싶었지만
손끝에 망설임만 남아서
사랑이 끝나는 건
순간이 아니라 흔적이죠
매일매일 사라지는
그대 목소리, 표정, 숨결
기억은 더 또렷해지고
현실은 점점 흐릿해져
나는 아직 그날에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그렇게 믿으며 살아왔죠
하지만 익숙해진 건
그리움뿐이었어요
그대 없는 하루가
이젠 너무 길게 느껴져요
문득 고개를 들면
그대가 있을 것 같아서
익숙한 골목, 익숙한 노래
모든 게 그댈 닮아 있어
나는 괜찮은 척 해도
마음은 아직 울고 있죠
안녕이라는 말이
끝이 아니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그 말이 시작이었단 걸
사랑은 사라졌지만
기억은 여전히 선명해요
안녕이라는 그 한마디에
모든 게 무너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