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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느 계절일까
처음 본 그날도 생각나
숨이 막히게 반짝이던
그 눈동자 하나에 멈췄어
봄날 벚꽃이 흩날려도
너의 미소만큼은 못 해
길가 풀잎에 앉은 햇살
그 옆에 서 있는 너였지
너는 어느 계절일까
봄처럼 내 맘을 녹이고
여름처럼 뜨겁게 웃다가
가을처럼 나를 물들이고
겨울처럼 포근히 안아 줄까
도대체 너는 어느 계절일까
장마 끝난 저녁 하늘에
흐릿하게 번진 무지개
우리 나란히 바라보며
같은 소원을 빌던 기억
거리 가득 낙엽이 쌓여
작게 바스락대는 소리
우리 발자국 옆에 따라와
마치 날 놓지 않겠단 듯이
너는 어느 계절일까
봄처럼 내 맘을 녹이고
여름처럼 뜨겁게 웃다가
가을처럼 나를 물들이고
겨울처럼 포근히 안아 줄까
아마도 너는 모든 계절일까
계절이 천 번, 또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한 가지
달력 속 어느 날이 아닌
네가 있는 오늘
이 계절이야
너는 어느 계절일까
봄처럼 내 맘을 열어 주고
여름처럼 눈부신 그 순간
가을처럼 깊이 스며들어
겨울처럼 조용히 기대어 줄까
알 것 같아
너는 나의 계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