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사진첩, 먼지를 털고
추억 속 우린 미소 짓고 있어
이미 죽은 화분에 작은 새싹이
너와의 약속처럼 자라나네
흘러가는 구름 바라보며
변치 말자던 약속들
눈물은 이미 말랐지만
아직 너를 찾고 있어
시간이 해결해 준다면서
기억 속 너는 여전히 빛나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도
널 잊진 못할 거야
동네 카페의 익숙한 자리
네가 좋아하던 아메리카노
계절을 알리는 꽃이 피면
이젠 혼자서 걸어본다
하늘 끝에 무지개가 걸리듯
슬픔의 끝엔 희망이 기다려
한 걸음씩이면 충분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거야
시간이 해결해 준다면서
기억 속 너는 여전히 빛나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도
널 잊진 못할 거야
굳이 널 잊어야 하나
너와의 추억이 여전히 따뜻해서
다시 만나지 못해도 괜찮아
사랑은 내 안에 남아 있으니까
시간이 해결해 준다면서
기억 속 너는 여전히 빛나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도
널 잊진 못할 거야
덧없던 꿈을 좇던 그 시절
기억 속 너는 여전히 빛나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도
널 잊진 못할 거야